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인도와 축구시합을 했습니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B조 예선경기였는데
스코어는 무려 10대 0...!!!
그 중 3골을 넣은 이금민 선수는 평양에서 애국가를 부르니 뭉클하고
찡한 느낌을 받았는데 왠지 애국가가 슬프게 들렸다고 합니다.
이금민 선수 뿐만아니라 한국선수들은 김일성경기장에서 울려퍼지는
애국가를 큰 목소리로 부르며 각별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지소연 선수도 첫 스타트를 잘 끊은 것아 기분이 좋다는 소견을 보였습니다.
평양에서 울려퍼지는 애국가를 생각만해도 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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