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즐겨보는 드라마가 생겼습니다. 바로 'OCN'에서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에하는 '보이스'라는 드라마입니다.
솔직히 드라마는 잘안보지만 시나리오와 나오는 배우를 위주로
재밌을것같다! 하면 보는 타입인데,
제가 좋아하는 배우 장혁이 나온다고 해서 일단 호감!
뿌리깊은나무는 못 봤지만,
추노를 감명깊게 본 기억이 있어서
무슨드라마인가...하고 관심을 갖게됬죠
이 드라마는 소리추격스릴러로서 범죄 발생시
도착해서 현장을 확인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 '골든타임'동안에
긴박한 순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2센터라고 하면 우습게여기고 편하게
전화만 받는 줄 알았는데,
누군가에게 있어 삶과 죽음에 대한
순간을 대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극 중 배우 이하나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시력보다
미세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능력으로
112센터장을 맡으며 배우 장혁과 얽히고
섥힌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4화까지 봤는데,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고, 실제 늦장대응이라던지
112센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면서 가슴 졸일때도 있고,
놀라는 부분도 있는데 드라마가
끝나는 동안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입니다.
사건을 풀면서 장혁 아내를 죽이고,
이하나 아버지를 살해하고도 호흡조차
변하지않는 희대의 살인마를
추적하면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웬만해선 드라마 추천을 잘 안하는데,
꼭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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