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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월 5일 식목일의 유래에 대해

안녕하세요~! 따발총입니다~!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폐지가 되면서 이전보다는

관심도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식목일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음력 2월 25일)이자,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당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이 바로 

식목일의 유래라고 합니다.

또 시목일인 4월 5일은 24절기 중의 하나인 "청명" 무렵으로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날씨가 좋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네요.

오늘은 물론 흐리고 비가 오긴 합니다만요 ㅋㅋㅋ

과거 우리 조상들은 이 시기에 논밭갈이를 하고 논 농사 준비를

했던 시기로 나무 심기에 적합한 날씨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식목 행사가 시작된 것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4월 3일을 식목일로 지정하면서부터이지만

1946년 미 군정청이 4월 5일을 식목일로 제정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답니다.

그러나 2006년 공공기관에서 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휴일이 너무 많아지고,

휴일이 많아짐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여 이를 폐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