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2017 K리그 클레식 달라지는 점

<2017 K리그 클레식 달라지는 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2017년 K리그 클래식이 3월4일 토요일 개막하여

현재 각 팀당 2라운드에 돌입중에 있는데요..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올해 K리그 클레식이 어떻게 달라지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기 규칙이 바뀌게 되는데요..K리그를 비롯한 모든 프로축구 리그는 IFAB(국제축구평의회)가 제정 및 개정하는

경기 규칙(Laws of the game)을 따르는 데, 지난해 6월 IFAB가 개정한 신 경기규칙이 새 시즌을 맞아 적용되는 것입니다.

개정된 경기규칙에 따른 눈에 띄는 변화는 크게 네 가지이다. 먼저 페널티 에어리어 내의 결정적 득점기회를 파울로 저지할 시 징계 기준이 달라지게 되며 기존에는 '페널티 킥 + 퇴장 + 사후 징계' 처벌이 내려졌지만,

2017시즌부터는 파울의 특성과 강도, 고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퇴장 대신 옐로카드 조치가 가능해졌습니다.

 

 

 

 

더욱이 페널티 킥 관련 규정은 더 엄격해집니다. 규정상 금지되는

불법 페인팅(킥 직전의 속임 동작 등)으로 득점할 경우

기존에는 킥을 다시 실시했으나, 17시즌부터는 키커에게 옐로카드가 부여되며 페널티킥은 취소,

상대편의 간접 프리킥으로 경기가 재개되게 됩니다.

 

 

 

 

그리고 오프사이드의 판정 기준 역시 소폭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단할 때 선수의 손과 팔은 고려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명시적 규정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킥 오프시 첫 터치의 진행 방향 제한도 없어진다.  기존에는 공이 전방으로 움직여야 했으나

2017시즌부터는 어느 방향으로 공을 차도 무방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선수가 신는 양말과 테이핑의 색깔을 통일하는 등의 변화를 비롯해 각종 세부 조항의 보완이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바뀌게 되는 제도는 비디오 레프리 (이하 VAR : Video Assistant Referees) 시스템도 도입하게 되구요

그 이유는 경기 중 발생하는 복잡하고 모호한 상황에 대해

정확한 판정을 담보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축구팬과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VAR 시스템에서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관리하는 그라운드 밖 '제 4의 부심'이 주심과 협의하여 골, 페널티킥, 직접 퇴장, 제재선수 확인 등 결정적

상황의 판정을 내린다. 연맹은 IFAB의 승인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시즌부터 실시된 '다득점 우선 순위 결정 방식'은 올 시즌에도 적용되어,

공격적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자 오늘은 2017년 K리그 클래식 시즌은 이미 진행중이지만

K리그 팬분들을 위해 올해 어떻게 달라지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팬으로써 K리그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