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볔 2017 02.28 오전 다섯시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26R 레스터 시티 VS 리버풀
제이미 바디가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 했는데요
제이미 바디 28" 60" 드링크워터 39"
필리페 쿠티뉴 68" 골로 경기 마무리 되었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챔피언스리그 세비야와의 경기 이후
라니에리 감독은 경질 되고 동화같은 레스터의 동화같은 이야기는
새드엔딩으로 끝이 났다는 평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이상하리 만큼 경기력이 좋았는데요
음.. 리버풀의 경기력도 다른 의미로 이상했습니다
리버풀은 의적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강팀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약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패배한 5패 모두 약팀이라 평가 받는 팀들에게 패배하였습니다
8월20일 11위 번리(원정) 0-2패
12월4일 14위 본머스(원정) 3-4패
1월21일 16위 스완지(홈) 2-3패
2월4일 19위 헐시티(원정) 0-2패
2월27일 15위 레스터(원정) 1-3패
이유가 뭘까요 .. 아마 클롭 감독이 제일 궁금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즌 초반 막강한 화력을 발휘하던 마네 피르미누 쿠티뉴 조합
역시 개인의 능력에 비해 호흡이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경기 내내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던
마네와 랄라나를 동시에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였습니다
후반 68분 쿠티뉴가 추격의 불씨를 붙혔지만
이내 팀의 패배를 막진 못하였습니다
이상 16/17 프리미어리그 26R 레스터 시티 VS 리버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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