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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시 태어난다면 - 따뜻한 하루

삭막한 현 사회에서

아침마다 메일 한통을 받으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메일이 있어요

그게 저한테는 따뜻한 하루의

메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소개를 해주고 싶어서

오늘도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는 수업 시간이 있었습니다.

글짓기가 끝난 후 그 학생의 글을 읽은 선생님은 뜻밖의 내용에 감동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지금까지 받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 보답하고 싶다

지금의 나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보답하며 사는 건 어렵기에,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