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반전을 꾀하는 장면 또는 상대방을 속이는 소재로
'해킹'
은 자주 등장하게 됩니다.
그런 영화들을 보고 있을 때면
이해가 되는 전개보다는
보기보다 불편한, 그리고 해킹에 대해 쉬운 접근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현재까지 해킹이
소재가 되었던 영화 중 몇 편을 소개합니다.
1. 스워드 피쉬
(2001년 7월 개봉)
주연 : 존 트라볼타, 휴 잭맨, 할리 베리, 돈 치들
개인적으로 해킹에 대한 무서움과 해킹의 편리함(?)을 보여준 첫 영화 입니다
세계 최고의 해커가 사이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치밀한 두뇌게임을 편치는 지능적인 영화이면서
시스템 해킹과 데이터베이스 해킹 공격 기술이 등장하는 영화이면서
범죄자가 된 해커(크래커)가 현실에서 컴퓨터 사용 금지처분을 받는 등의 내용도 포함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 역시 60초 이내에 국방부 네트워크에 크래킹 하거나
은행에서 95억 달러를 한 번에 이체했다가 다른 곳으로 이체하고 뭐 이런
비현실적인 부분도 상당수 폼함이 되어 있습니다.
2. 모노폴리
(2006.06 개봉)
주연: 양동근, 김성수
국내 영화에서 해킹을 다룬 기억남는 첫 번째 영화 였습니다.
당시만 하여도 정보보안전문가, 해커에 대한 국내 인식이 없어서
주연인 양동근의 직업을 천재 컴퓨터 전문가라는 애매한 직업으로 표기를 합니다.
전국 1억개가 넘는 계좌에서 5조원이 넘는 금액이 인출되는 전대미문의 금융범죄가 일어나는
그런 영화인데 역시 해킹에 대한 인식과 장면들은 디테일하게 보여지진 않았습니다.
3. 다이하드 4.0
(2007년 7월)
주연: 브루스 윌리스, 저스틴롱
전세계를 휩쓸어버릴 디지털 테러와의 전쟁!!!
이라고 영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일텐데요.
해킹으로 인해 교통, 통신, 금융, 전기등 모든 네트워크가
테러리스트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어 미국은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맥클레인' 이 또 다른 해커와 함께 범인을 잡는
전형적인 다이하드 스토리이고
상당히 해킹에 대한 위협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4. 해커
(2015년 개봉)
주연: 캘런 맥오라피, 로레인 니콜슨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연간 피해액 23조원!'
어느 천재 해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입니다. 캐나다로 이민을 와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하여
컴퓨터가 유일한 친구였던 주인공이 대학입학을 준비 하던 때 엄마가 갑자기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여
집이 은행에 뺏길 위기에 처하자, 온라인 범죄 조직인 다크웹에 가입하고 개인정보 도용을 통한
신용카드 사기로 돈을 벌기 시작하게 되죠. 그러다 은행을 해킹하게 되고
해커들의 세계에서 명성을 얻게 되는데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내용인 해커란 영화 입니다.
소개드린 영화 이외에도 여러 영화에서 해킹은 좋은 소재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해킹을 쉽게 생각하거나 가볍게 생각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해킹이란 사이버 범죄는 중범죄 입니다.
영화처럼 멋지게 해킹하여 돈을 벌거나, 세상에 복수하거나,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기 보다는
현실에서는 해킹을 통해 범죄자가 되는 경우가 더 비일비재합니다.
요즘같은 말도 안되는 세상에 맞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이 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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