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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여행 > 오사카성 입성을 위한 노력

일본여행 > 오사카성 입성을 위한 노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사카성을 둘러볼까 합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이렇게 사진들이나 주저리주저리 만지고 있는


흔한 직장인들의 고충...


그래도 이렇게 여행 사진들 하나하나 챙겨보면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어볼까 합니다.





저 멀리 오사카 성이 보입니다.


맑은 하늘이 인상 깊고, 군대 군대 피어있던 벚꽃들이


일본의 상징은 역시 벚꽃이구나 라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헤맸습니다.


일단 푸드트럭을 보고 뭐하나 씹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일단 벚꽃 사진 한방 찍어주시고



알아서 자체 모자이크 처리 해주시는 센스



하아...이 너머에 오사카 성이 보입니다.


그런데 당췌 저기까지 어케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중세시대에는


성을 기준으로 주변에 못을 치고


그 위로 성벽을 다시 쌓아올려


외부로 나가는 길을


차단하는 동시에 들어올 수 있는 길들을 통제하는 것이


전쟁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어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일본 역시 전국시대에


수많은 전쟁들을 겪으면서


오사카성 역시 이렇게 설계 되었습니다.



오사카 성은


임진왜란으로 유명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 성의 성주로 있었습니다.


이 문장 역시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문장인데요


문장 너머 저 뒷편으로


드디어 오사카 성을 들어갈 수 있는 다리가 보입니다!



들어가는데 왠 몬스터(?)들이 바글바글...


괜히 오사카 성 하늘 위의 구름이 보스전을 준비하는(!)


플레이어의 기분이 듭니다.



드디어 오사카성 본성까지 다가왔습니다!



대체 입구가 어디야!!


이왕 이렇게 온거 마을 전경(!) 한컷 찍어주고 가는 센스



드디어 오사카성 본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기서 입장이 안되더군요.


왜 안되냐구요?




어렴풋이 눈치챈 분들은 있겠지만


사실 전 일본의 일자에도 안가본 사람입니다.


이 사진들은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심심풀이 삼아 하는 여행처럼


포스팅을 작성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오사카성 주변


공원 산책 여행은


여기까지 하면서!


다음번에는 또 어디로 갈지 생각해보겠습니다.